독일에서 개발된 “항암 맥주”

Posted on March 1, 2008. Filed under: 잔토휴몰의모든것 | Tags: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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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개발된 “항암 맥주”

17 bottles of beer beer

독일에서 항암 작용을 발휘하는 맥주가 개발되었다. 이 맥주에는 잔토휴몰(Xanthohumol)이라 불리는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물질은 맥주 제조에 사용되는 홉 (hops)에서 발견되는 물질로서 종양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그러나 일반 맥주에 잔토휴몰의 함량은 매우 낮기 때문에 독일 하이델베르그에 있는 독일 암연구소 (German Cancer Research Institute)에서는 뮌헨 공대(Technical University of Munich)에 맥주에 대한 잔토휴몰 강화 기술 개발을 의뢰하게 된 것이다. ‘항암 맥주’의 제주 기술에 대한 것은 보안에 붙여 있으며, 이 맥주의 잔토휴몰 함량은 일반 맥주에 비해 10배 정도이고 나머지 칼로리와 알코올 함량은 일반 맥주와 아주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참여 연구원인 Achim Zuercher에 의하면 시판하는 맥주의 잔토휴몰 함량은 0.01에서 0.20mg/L이나, ‘항암 맥주’의 잔토휴몰 함량은 1.0에서 2.5mg/L 정도이며, 내년 1,2월에 시판 될 예정이라고 한다.

Zuercher 연구원은 “적포도주에서 레스베라트롤 (resveratrol)이 발견되어 적포도주가 암에 좋다는 인식이 생겨난 것처럼, 맥주에서는 잔토휴몰이라는 물질에 의해 맥주도 암에 좋다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말하면서 “잔토휴몰의 항암 작용은 레스베라트롤보다 훨씬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이미 독일에서는 항암 효과를 내는 맥주가 개발되었다라고 발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역시 잔토휴몰 성분을 이용한 것이라고 한다. 일반 맥주에 잔토휴몰이 있기는 하지만 미량이라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잔토휴몰의 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 그러나 건강기능성 음료로 선전하기에는 몇가지 연구되어야 할 과제가 있다. 첫째, 잔토휴몰이 인체내에 어느정도 흡수 될 수 있는가 그리고 함께 마시게 되는 알콜의 인체내 영향, 또한 잔토휴몰 잔류량이 인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지는 확실한 데이타가 없이는 건강기능성 음료로 인식되기가 어려울 것이다.

블로그 주인: Note: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독일에서 개발 된 항암효과를 내는 맥주는 미량의 잔토휴몰을 포함하고 있다. 후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서는, 17병 이상의 맥주를 마셔야 암예방 혹 항암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한다 (포스트 참고: “프레드 스티븐스 박사에 의해 학계 최초 발표”). 그리고 맥주제조 과정에서, 대부분의 잔토휴몰의 성분이 파괴된다고 한다. 이를 보완하여 잔토휴몰의 성분이 음료로서 우리 인체에 흡수될 수 있도록 연구 및 개발한 회사가 바로 BioNovix 바이오노빅스이며, 제품이 MeridiumXN과 MeridiumXH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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