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위협하는 식품화학첨가물

Posted on March 3, 2008. Filed under: 첨가물/자연치유 | Tags: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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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식품첨가물’ 기본은 알고 먹자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국내 사용 식품 첨가물은 약 600여종에 달해 가공식품을 만들 때, 보존과 유통 기한을 늘리고, 색깔이나 맛, 모양을 좋게 하기 위해, 여러가지 화학물질을 첨가하는데 이것을 흔히 식품첨가물이라 부른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식품첨가물은 화학합성물 400여종, 천연첨가물 200여종으로 일본의 경우, 화학합성물은 348종이지만, 천연첨가물 항목에 올라와 있는 품목이 1,051종이나 된다. 이는 천연첨가물의 개발과 사용이 더욱 활발함을 보여 주는 것이다. 물론 천연이라고 무조건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다. 선인장의 기생충에서 뽑는 색소처럼 식품 외의 것을 원료로 하거나 식품의 한 성분만을 농축/사용한 것을 다량섭취 해도 독성이 없는지, 원재료에 농약 등의 독성이 없는지에 대한 안전성은 확인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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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동안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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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동안의 거짓말

영국의 작가 랜덜 피츠제럴드는 [100년 동안의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식품제조 기업은 어제도 오늘도 같은 말 만 되풀이 한다. “안전”. “안전”. <100년동안의 거짓말>인 것이다. 지은이는 하나의 전제와 선언으로 책을 관통하려 한다.

‘인간은 철저히 먹는 음식으로 만들어진다’가 전제라면, ‘인간이 지구상에서 가장 독성을 많이 가진 종으로 변질되고 있다’가 선언이다. 1세기에 거쳐 만들어진 수많은 합성 화학물질이 햄버거 소스, 찌개 끓일때에 맛을 돋구어 주는 조미료들, 그보다 더 자주 만나는 가공식품에, 또는 의약품에 뿌려지고 첨가되어 종국엔 체내에 흡소되는 것이 일상이다.

아홉살 영국 소년의 몸에서 29가지 유해 화학물질이 발견되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성인과 아동 2,400명의 몸 속을 들여다 봤더니 200가지가 넘는 유해 물질, 해로울 것으로 의심되는 또다른 화학물질이 수백 가지 검출되는 것을 볼 때 조금도 이상하지 않다. 지은이는 추적보도 기자 출신답게 온갖 연구보고서를 뒤져 추려 낸 ‘사실’들로 300쪽 이상을 채워가며 앞의 전제와 선언을 집요하게 재확인 해 갈 뿐이다. 현재 지구상엔 10만여 종의 합성 화학 물질이 유통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개별적으로 무해한 물질이더라도 체내에서 2-3가지 이상으로 합성되었을 때 어떤 부정적 ‘상승효과’가 나타날지 관심이 없고, 식품 함유물질의 권위자로 불리는 영국 의사 폴라 베일리 해밀턴은 이렇게 말한다. “만약 우리가 식인종이었다면 인육은 십중팔구 식용에 부적합해 판매 금지되었을 것이다.”라고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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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킬로그램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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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kg의 공포

그러면 한 사람이 평생 먹는 식품 첨가물의 양은 어느정도나 될까? 화학물질 문제에 관심을 갖고 추적해 온 일본의 얼론인 야마모토 히로토는 320 kg이라고 주장한다.

1인당 하루 평균 총 10g에 달하는 60가지의 식품첨가물을 먹는다고 계산하면 1년에 4 kg, 평균 수명을 80세로 잡으면 평생 320 kg이 몸 속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식품첨가물과 함께 우리 주변에 무차별적으로 살포되고 있는 화학첨가물의 위험성을 경고한 ‘오염된 몸, 320 킬로그램의 공포’가 번역 출간됐다.

저자는 현대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그에 비례해 암 환자는 늘어나고, 아토피 등 신종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가 증가하는 현상에 주목하며 식품첨가물로 대표되는 생활속 화합물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우리 몸은 외부환경에 저항하며 체내 환경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성질이 있는데 화학첨가물이 오랜 세월 몸 속에 축적됨에 따라 항상성을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시스템인 면역과 호르몬, 자율신경이 교란 된다는 것이다.

이런 위험한 유해물질이 식품 뿐 아니라 무심코 쓰는 합성세제, 새집, 새옷 등에 이르기까지 생활 속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다는 것이 문제다. 아기들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 접하는 음식인 분유부터 L-글루타민산나트륨 등 30종류를 웃도는 식품첨가물로 오염되어 있다니 다른 부분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식품첨가물의 안전성을 확인시키는 각종 시험이 한 종류의 화학물질에 대해서만 이뤄지고 있는 것도 문제이지만 식품첨가물을 섞어 먹을 경우 독성이 배가 되는 경우도 빈발하다. 가령 미생물에 의한 부패를 방지해 식품의 보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솔빈산이 들어있는 잼과 발색제로 쓰이는 아질산나트륨이 들어간 햄을 함께 먹으면 이들 성분이 몸 속에서 만나 몸에 해로운 강한 변이원성 물질을 만들어내는 식이다.

이 보건식품첨가물 자료는 일본의 상황에 기초한 것이지만 한국도 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는 점에서 저자의 경고는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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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토휴몰의 항증식성과 세포 독성 효과 (유방암, 난소암)

Posted on February 27, 2008. Filed under: 임상실험연구자료 | Tags: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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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암 세포계에서의 홉 (휴물러스 루풀러스) 추출물인 프레닐화 플라보노이드의 항증식성과 세포 독성 효과

Miranda CL, Stevens JF, Helmrich A, Henderson MC, Rodriguez RJ, Yang YH, Deinzer HL, Barnes DW, Buhler DR. 미란다 CL 외.

미국 오레곤 주립대학 환경과 분자 독성학과

홉 (휴물러스 루풀러스)에서 추출한 여섯가지 플라보노이드 [잔토휴몰 (XN) 2′,4′,6′,4-테트라하이드록시-3’프레닐칼콘 (TP); 2′,4′,6′,4-테트라하이드록시-3′-게라닐칼콘 (TG); 디하이드로사이클로잔토휴몰 (DX); 디하이드로사이클로잔토휴몰 하이드레이트 (DH); 아이소잔토휴몰 (IX)]를 가지고 인간 유방암 (MCF-7), 대장암 (HT-29), 난소암 (A-2780) 세포에서의 항증식성 활동을 체외로 테스트해 보았다. XN, DX, IX는 암세포 증가의 용량 의존적 (0.1 to 100 microM) 감소를 일으켰다. 2일 간의 치료 후 MCF-7세포 성의 농도는 50% (IC50) 억제되었고 각각 XN, DX, IX에 대해 13.3, 15.7, 15.3 microM을 나타냈다. 4일간의 치료후 XN, DX, IX의 IC50은 각각 3.47, 6.87, 4.69 microM을 나타냈다. HT-29 세포는 이들 플라보노이드에 대해 MCF-7 세포보다 강한 저항력이 있었다. A-2780 세포에서 XN은 2일과 4일 간의 노출후 각각 0.52와 5.2 microM의 IC50값을 나타내며 높은 항증식성을 보여주었다. 100 microM에서 모든홉 플라보노이드는 세개의 세포계에서 세포 독성을 나타냈다. XN의 성장 억제와 IX로 치료된 MCF-7 세포는 세포 수를 측정해 확인되었다. XN과 IX는 MCF-7 세포에서 DNA 합성을 억제했다. 항증식제로서 XN(칼콘)과 IX (XN의 플라보논 아이소머)는 인간의 유방암과 난소암에 대한 화학적 예방 활동의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

PMID: 10418944 [PubMed – indexed for ME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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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토휴몰의 구강투여 안전도 및 번식력 영향

Posted on February 26, 2008. Filed under: 임상실험연구자료 | Tags: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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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토휴몰의 구강투여 안전도에 관한 연구와 스프라그도리 쥐의 번식력에 미치는 영향

Hussong R, Frank N, Knauft J, Ittrich C, Owen R, Becker H, Gerhauser C. 위송 R 외

독일 하이델베르그, 독일 암연구 센터, 독성학 & 암 위험 인자 부서

잔토휴몰 (XN)은 암 예방 및 기타 생물학적 작용에 대한 광범위한 잠재능력이 있다고 알려진 프레닐화된 칼콘이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XN에 대한 4주간의 독성 시험을 했고 두가지 번식력 실험을 통해 이것이 번식력과 새끼의 발달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했다. 생후 4주의 스프라그 도리 (SD) 암컷에게 28일간 XN 0.5%가 섞인 먹이를 먹이거나 각자의 무게 1,000 mg XN/kg에 해당하는 위관영양을 실시했다. 실험 도중 일반적인 외형이나 몸무게와 관련 눈에 띠는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들을 해부해간, 신장,폐, 심장,위, 비장을 육안으로도 살펴보고 조직병리학적으로도 연구했다.두 실험 그룹에 속해있던 동물 모두의간 무게가 대조군에 비해 30~40%가량 현저하게 감소해 간독성이 약해졌음을 암시했다. 또한 실험에 사용된 쥐들의 유선이 대조군에 비해덜 발달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쥐들의 번식력에 대한 XN의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두개의 번식력 실험에서 교배, 임신, 수유전 혹은 도중인 쥐들에게 4주간 XN (하루 100 mg/kg)을 투여한 결과 이들의 생식력과 새끼들의 발달상태에 미치는 역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주목할만한 것은 교배 전의 수컷 쥐에게 투여한 결과 암컷과의 교배 횟수가 현저히 (p=0.027)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를 종합해 보면 2대에 걸친 실험 결과, 하루 100 mg/kg씩 평생을 투여해도 SD 쥐의 발달상태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MID: 16092070 [PubMed – indexed for ME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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