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을 고치는 것은 면역세포의 힘

Posted on March 3, 2008. Filed under: 첨가물/자연치유 | Tags: , , , , , , , , , , , , , , , , , , , , , , , , , , |

더 많은 정보: 오른쪽에 보이는 “Topics”로 가시면 여러가지 정보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병을 고치는 것은 면역세포의 힘

인체는 끊임없이 공격해 오는 병원체, 독소 등 항원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방어체계를 갖고 있는데, 여기에 관여하는 기관과 조직, 세포들을 망라해 “면역계‘라고 한다. 면역계는 끊임없이 체내로 잠입해 드는 온갖 세균과 바이러스, 독성물질 등을 퇴치한다. 콧구멍 속의 털은 공기 중의 이물질을 거르고, 코 점막의 면역세포는 감기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재채기를 유발해 이를 몸 밖으로 몰아낸다. 또 위산은 음식에 묻어온 박테리아를 죽이고, 해로운 음식이 들어오면 위점막 면역세포가 가동 되어 구토를 유발함으로써 몸이 망가지는 것을 막는다. 이처럼 면역계는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활동하지만 이것도 건강이 정상일 때의 일이다. 면역기능이 약해진 인체는 질병의 공격에 바로 무너지게 된다.

면역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게 되는 선천면역 (Innate Immunity)과 생활 환경에 적응하면서 얻는 획득 면역 (Acquired Immunity)으로 나뉜다. 선천면역은 방어반응을 하는 인체의 1차 방어 체계이다. 항원의 침입을 차단하는 피부와 점액조직, 강산성의 위산, 백혈구 등이 여기에 해당 된다. 상처 부위에 고름이 생기는 것은 상처를 통해 침입한 병원균과 싸우다 죽은 백혈구의 잔해이다. 이런 선천 면역은 항원에 대해 비특이적으로 반응하며, 특별한 기억작용은 없다.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대표적 원인인 스트레스와 피로는 임파구의 활동력을 떨어뜨리, 과립구를 증식시켜 그만큼 바이러스성질환이나 암에 쉽게 노출되게 한다.또 방부제와 색소, 산화방지제등 각종 화학첨가물이든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도 면역력을 약화 시킨다.약, 특히 스테로이드제제는 항원과 항체반응을 함게 억제해 염증의 발생을 막고 가려움증을 없애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면 항체 생산 기능을 떨어뜨려 면역력 약화로 이어지게 된다.

Read Full Post | Make a Comment ( None so far )

Liked it here?
Why not try sites on the blogroll...